Full transcript
0:03한번 들어봐요. 들어봐.
0:06어 들어갔다 들어갔다 들어갔다
0:07들어갔다 잡았다.
0:08>> 아씨 잡았어
0:10>> 잡았다
0:11>> 잡았어 잡았어.
0:12>> 어 힘 좋아 힘 좋아. 우와 다 어유
0:17어이고이 잡아 잡
0:20잡혔어 잡혔어. 어 나 안 잡힌 줄
0:22알았는데. 어야돼야돼
0:26안 돼 안 돼 안 돼 어디 어디야?
0:27>> 어이구야.
0:28>> 야
0:28>> 어이구야 야야 저게 힘이 세네.
0:33>> 높고 푸른 가을하늘. 아 금방이라도
0:36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죠. 자
0:38그래도 같이 함께 길을 나서 볼까요?
0:41>> 아 핸드폰도 아예 안 터지는데.
0:44어 아 1도 안 터지는데.
0:48핸드폰도 아예 안 되고 굉장히 깊은
0:51곳에 사시는 거 같아요.
0:54아, 근데 확실히
0:57>> 가을이 오는게 느껴진다. 이게 아직은
1:00덥긴 [음악] 더운데 이게 묘한 그
1:03가을 향이 있거든요.
1:05>> 여름애살에 달궈진 숲속향이 선선한
1:09바람에 솔솔 풀려서 온몸을
1:11감사합니다. [콧방귀]
1:12정말 가을이 왔어요. 아, 이거
1:15어디까지 가야 되는 거야?
1:18야, 여긴 무슨 산찜 성능이 막 나올
1:20거 같은데.
1:25아우, 깜짝이야. 아우, 놀러라 씨.
1:28저희 누가 계시네.
1:31아, 나나 여기 멧돼진 줄 알았어.
1:34순간 막 뭐가 움직이기. 아,
1:36안녕하세요.
1:39아, 안녕하세요. 잠시만요. 제가
1:41그쪽으로 내려가겠습니다.
1:43우와샤. 와, 여기 길이 어이고.
1:47>> [음악]
1:48>> 아
1:50아이고 안녕하세요.
1:51>> 고맙습니다.
1:51>> MBN 나는 이승현입니다.
1:53>> 아이고 아이고 이게
1:55>> 직접 보니까 그냥 젊어 보이시네
1:57[웃음]
1:58저
1:59>> 젊습니다. 아 그러세요 아이고
2:01>> 아 근데 여기서 이렇게
2:03>> 뭐 하고 계세요? 지금
2:04>> 한 5년 6년 전에
2:07>> 예
2:08>> 그래도 우리 천남이 3씨를 좀 줘
2:10가지고 뿌렸는데
2:11>> 예
2:12>> 나긴 났을 텐데 하고 좀 찾아보는
2:13중이에
2:15>> 삶을 모르시는 거예요?
2:16>> 예을 몰라요. 그래서 내가
2:18>> 아니 삼이 원래 가장 찾기가 쉬운 것
2:21중에 하난데 좀 딱 얘기를 들어보니까
2:23초짜신데 지금 완전히
2:25>> 글쎄 산생활을 이제 시작이 뭐 한지
2:28얼마 안 돼서 그러지
2:29>> 아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 되셨어요?
2:30예.
2:31>> 어,
2:31>> 다 손입이라고 했는데.
2:33>> 아니, 지금 보니까 요것도 지금
2:353이거든요. 요거.
2:36>> 아, 그
2:36>> 이쪽으로 와 보세요.
2:37>> 예.
2:38>> 요거 3이잖아요. 3. 요거
2:40>> 그게 3이야.이
2:41>> 다 이게 봐봐요. 지금 이파리가 몇
2:43개예요? 다섯. 여기야.
2:45>> 아, 요거 조만한 이파리도 이제 다섯
2:46개.
2:46>> 예. 요게 다섯 개잖아요.
2:48>> 음. 어, 나긴 낫네.
2:51>> 아, 전혀 모르시는구나.
2:54>> 온지가 이제 2년 차예요.
2:56>> 2년 차.
2:57>> 예. 예. 그래가지고 이거를 이제
3:00준비는 한다고 몇 년 전부터 해
3:01가지고
3:02>> 예.
3:03>> 뿌리기는 했는데 이거 어떻게 캐야 잘
3:06거?
3:08어.
3:09>> 나.
3:09>> 오.
3:10>> 아이고. 요만한 게
3:12>> 응.
3:13>> 크지를 않네.
3:14>> 크지는 않다. 그래도
3:16>> 뿌리가 잔뿌리가 많던데. 보면
3:19[웃음]
3:19이거는
3:20>> 잔뿌리가 많은 것도 있고.
3:22>> 예.
3:23>> 지금 여기 널린게 3인데. 여기 삼이
3:25왜 이렇게 많아요? 많이 뿌려
3:26놓으셨나 보네. 기는 많이 뿌렸어요.
3:28>> 이거 이것 또 기
3:30>> 직접 한번 찾아보세요. 여기서 직접
3:31한번 찾아보세요. [음악] 뭐가
3:32그건지?
3:33>> 이것도 기구만.
3:35>> 오 뭐 금방 잘 찾으시는데요.
3:39>> 아 그래도 오래 전부터 여기를 좀
3:40갖고 오셨나 보네.
3:42>> 하기는
3:43>> 한 8년 됐어요. 그전에는 이제 왔다
3:46갔다 하면서
3:47>> 이제 뭐 좀 [음악] 꾸밀 건 꾸미고
3:50그거 하느냐고.
3:51>> 예.
3:51>> 그래서 이제 요제는 2년 정도 아
3:54요거는 이쁘게 생겼네. 아, 요거
3:55요거 요거 산뿌리 맞네요.
3:57>> 예, 요거는 산뿌리가 많네.
3:58>> 오, 이게 삼이 잘하는데요.
4:00>> 어, 그러게 이게
4:02>> 어,
4:03>> 다음에 보면은 알 수 있겠
4:05>> 아, 이제 알 수 있겠네요.
4:07>> 예, 아직는 것보다는 모르는게 많아서
4:09헤멜 때가 많지만 하루에 하나씩이라도
4:12배우려고 노력을 합니다. 뭐 서두를
4:14거 없이 차근차근 [음악]
4:16산에 적응해 가는 중이죠.
4:21아 근데 딱 약간 군복 스타일이시라서
4:23저는 산생활 그래도 좀 오래하셨다
4:24했는데
4:25>> 아 그니까 일을 하고 뭐 다니까 이제
4:28편하게 입어야 되니까
4:29>> 거의 지팡이만 보면은 거의 한 20년
4:31차거든요. 지팡이 [웃음]
4:33지팡이 딱 약간 스타일을 봤을 때
4:34요거 한 20년 차 대야 쓸 수 있는
4:36그런 지팡인데
4:38>> 어 근데 저는 산 못 찾는 모습 보고
4:41그 산 생활 괜찮으실까 지금 뭐
4:44괜찮으십니까? 아니, 그러니까 이제
4:45뭐 산에서 [콧방귀] 내가 뭐 직접
4:48채취해서 이렇게 뭐 해 먹는다는 거는
4:51>> 거의 불가능하고 아직까지는
4:52>> 아직까지는
4:53>> 예 그래서 이제
4:55>> 집사람이 반찬 같은 거라든가 뭐 뭐
4:58그런 해
4:58>> 아직 그런 단계 그니까 집사람이
5:01고생이 많지
5:03>> 아 그또 [음악] 오랜만에 또 초보
5:05자연인 분을 만났 예 그럼 뭐 집은이
5:08근처인가요
5:08>> 아 집은 이제 요거 얼마 안 돼요
5:10여기 조금 나가면은
5:12>> 집이라게 올 것도 없고 그냥 뭐 아
5:16막 비슷하게 있습니다.
5:17>> 그
5:18>> 아 그래도 뭐 오늘 삼도 배우고
5:20소득이 좋은데요. 집으로 한번 이제가
5:22보죠.
5:26어 저기가 집인가 보네요.
5:28>> 아 예
5:31>> 어 뭔가 잘 갖꿔 놓으신 거 같은데
5:33주변을
5:35>> 언젠가부터 나이가 들면은 도시를
5:37떠나서 아주 소담한 집한채 짓고 자연
5:40속에서 살고 싶었습니다. 그리고 그
5:42꿈은 이루어졌죠.
5:44텐트가 있네요.
5:45>> 아 예. 텐트는 이거 날 좋은 날은
5:48여기서 자고 이게 여름용이지.
5:50여름에만
5:51>> 어
5:52>> 밤에 여기 딱 누워 가지고이 열어
5:53놓고 딱 있으면은 야이 경치는
5:55끝내주겠네요. 야경이
5:57>> 예.
5:57>> 이게 여기 불도 다 들어오는
5:59거잖아요.
5:59>> 예.요 요거요 위에 뭐 이거 태양
6:03빛으로 해서 불이 다로 들어와. 어이
6:05진짜 예쁘겠다.
6:07이게 진짜 이게 캠핑하는 사람들은
6:10이게 완전 로망이거든요. 이건 자연
6:12속에서
6:14>> 그렇죠. 아 2년차 초보자연인이 이런
6:16로망을 품고 살고 있을 줄은
6:17몰랐는데요. 자 근데 아직 놀락
6:19이럽니다.요
6:22>> 축대요 사고 연못 만들고 하는 걸
6:24먼저 시작을 하고
6:25>> 연못도 직접 만드신 거예요?
6:27>> 예.
6:28>> 이거 와
6:31여기 이게 연못이구나. 예. 오,
6:34대박. 지금 물고기도 있는 거
6:37같은데.
6:37>> 아, 예. 물고기 이제 물만 있으면은
6:40어울리지 않는 거 같아 가지고.
6:42>> 예.
6:42>> 그래서 이제 물고기도 좀 몇 마리
6:44넣어 봤어요.
6:45>> 뭐 뭐 키우는 거예요, 저거?
6:46>> 송어예요.
6:47>> 와, 엄청 많네. 야, 이거를 직접
6:50만드셨다고요?
6:51>> 이게 그러니까 이것도 한 두 번
6:54실패를 했지요.
6:55>> 야, 대박이네. 네. 이거 진짜
6:57대박인데요.이 [음악]
6:59>> 산에 들어오기 전부터 꽤 오랜 시간
7:01동안 땀과 정성으로 읽은 그만의
7:04낙원인셈이죠.
7:07>> 아니, 근데 이거 진짜 잘
7:08만드셨어요.
7:09>> 그 이제 이거는 1차물이니까
7:12>> 예,
7:13>> 뭐 또 빨래를 하거나 그러면 이제
7:14여기다가 이제 달아해 놓고 빨래를
7:16하고
7:17>> 요거는 이제 뭐 당고도 놓고 또
7:20>> 뭐 냉장고처럼 쓰
7:21>> 냉장고처럼 이게 뭐 김치통도 넣기도
7:23하고
7:24>> 응.
7:25또 요기는
7:27여기 앉아서 여름에 더 오면 발담그고
7:29있으면 딱 좋아요.
7:31>> 아니 근데 이거 이거 이거 지금 만든
7:32걸로 봤을 때 이게 손재주가 있으신데
7:35이거 뭔가 이렇게 그 밖에서요런
7:38관련된 일을 하셨을 것 같은데요.
7:40느낌상
7:40>> 아 제가 이제 건축 그 기계 설비
7:44배관공사라고
7:45>> 아
7:46>> 그거 일을 한 40년 했어요.
7:50>> 아쩐지 이게 만든게 지금 이게 보통
7:53솜씨가 아니에요 지금. 예. 40년
7:55경력의 손기술이 산에서도 빛을
7:57바라는데요. 비록 삶을 다루는 손길은
8:00좀 예. [음악] 서툴지만요.
8:02>> 이거 참 승현 씨 아니면 캐지도 못할
8:03걸 캤어요. 이거 [웃음]
8:06뿌리 한 뿌리씩 먹어 봅시다.
8:08>> 아 큰 거 큰 거 형님 아니 큰
8:11거예요. 아 큰 거 드세요. 나는
8:13여기서 뭐 이제 자주 먹을 수 있는데
8:15뭐
8:16>> 아 이제 찾으실 수 있겠어요 이제?
8:17>> 아 이제 찾을 수 있어요.
8:18>> 잘 [음악] 먹겠습니다.
8:19>> 예. 드셔 봐요.
8:21예.
8:26음. 향이 안해.
8:30음. 괜찮죠?
8:32>> 아우 이거 잘 자랐는데요. 아주 엄청
8:34[음악] 쓴 게
8:36>> 잘 된 거예요, 이게. 아주.
8:37>> 음.
8:38>> 아니, 근데 설비 조기를 하셔서
8:40그런지 이것도 되게 잘 만들어
8:41놓으셨네요.
8:42>> 아, 예. 이게이
8:43>> 직접 만드신 거죠?
8:44>> 예, 직접 만들었는데 그러니까 이거
8:45세탁기 그 이게 속인데 이게
8:49>> 그거
8:49>> 아, 세탁기 활용해서 만드셨잖아.
8:51세탁 그 안에 그
8:52>> 저 돌아가는 거 그걸 갖다 놓고서는
8:55>> 한번 만들어 봤지요. 이제 돌을
8:57싸니까는 이렇게 옆에 이제 많이
8:59뜨겁지가 않으니까 고
9:02>> 누군가 시켜서 또는 돈을 벌기
9:04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좋아서 하고
9:06싶어서 만든 것들이 대부분입니다.
9:09예. 그것들이 모여서 세상 어디에도
9:11없는 [음악] 놀이터가 됐고요.
9:13>> 뭐 별거는 없어도
9:16들어보 와.
9:21어, 여기도 뭐 잘해 놓으셨네요.
9:24>> 예. 한여름 텐트 생활을 제외하고
9:26나머지 계절은 이곳에서 [음악]
9:27지낸다고 합니다. 살림살리는 물론
9:30각종 연장과 취사 시설까지 먹고 자고
9:33노는게 모두이 안에서 가능하죠.
9:35>> 이게 하우스라 더울 수가 있는데이
9:37[음악]
9:37옆을 이렇게 터놔 가지고 바람이
9:39통해서 그래도 시원하네요.
9:41>> 아, 예. 이게 하우스라도 또
9:43얇게나마 그 단열이 돼 있어요.
9:45소문이 들어가 가지고 직접 햇빛이 안
9:48들어오니까.
9:48>> 예. 그래서 이렇게 안 닿구나.
9:50이렇게 복충으로 해 놓으셨구나.
9:52>> 아, 예. 이제 여기서 애들 오면은
9:54잠을 자데도 있고 그러니까는 그래서
9:57복충을 한번 만들어 봤어요.
9:58>> 아, 애들이라고 하면은 저 저 가족
10:00사진에 저
10:01>> 아, 예. 딸
10:02>> 딸님들
10:03>> 예. 큰 딸 작은 딸이 이제 큰 딸은
10:0536이고
10:06>> 오.
10:07>> 이제 작은 딸은 30. [음악] 이제
10:09다 이제 출가를 했지요.
10:11>> 음. 어, 그럼 뭐 마음은
10:13편하시겠어요? 뭐 걱정할게
10:15없으시겠네. [음악]
10:16>> 이게 직접적인 큰 걱정은 없어도
10:19>> 항상 애들하고 이게 떨어져 있으니까
10:21>> 어,
10:22>> 이제 좀 그런 목을게 [웃음]
10:24생각되지.
10:26>> 세월에 흘러서 사진 속 색깔은 좀
10:28바랬지만 그 [음악] 추억만은
10:31선명합니다. 생각만 해도 눈가가 좀
10:34촉촉해질만큼 [음악] 그리운 가족들을
10:35두고 그는 왜이 먼 곳까지 오게 된
10:38걸까요?
10:39갑자기 [콧방귀] 이게 제가 지금
10:41몸이 안 좋아서 대수술을 한번
10:44했어요.
10:45>> 아니 어디가 안 좋고 저길래?
10:46>> 그 [콧방귀]
10:48장이 이제 계사 계사되는 그게 갑자기
10:52이게 이제 와 가지고 그래 가지고서
10:55그냥 장을 한 4m 이상을 잘 전리를
10:59해서 냈어요. 소장을.
11:02>> 이게이 7m라는데 보통 사람이 한
11:047m라고 하더라고. 의사 말이.
11:07소장을 그러면 잘라낸 거예요?
11:08>> 잘라내는데 그 4m 20인가 그
11:11잘라냈대요.
11:12>> 그렇게 길게
11:13>> 예. 그러니까는
11:15소식을 하지. 많이 먹지 못하지.
11:18>> 그럼 늘 이제 먹을 때는 조심을 해야
11:21되겠네요.
11:22>> 그러니까 이제 음식을 가리지는 않는데
11:24>> 그니까 막 과식하는 거 아
11:26>> 그거는 이제 가려야. 아이 그 수술
11:29하고 나서는 야이 산으로 가서
11:32살아듯이 낚지막
11:35이제 준비해 놨으니까 리가 오자.
11:37>> 음
11:37>> 그래서 들어왔지요.
11:38>> 음네
11:40>> 산에 살고 싶던 생각보다 과연 여기서
11:43살 수 있을까란 의문을 가졌습니다.
11:46막연한 의심은 앞마당에 푸성기를
11:48키우고 화단과 연못을 꾸미면서
11:50[음악]
11:51확신으로 바뀌었죠. 여기라면 행복할
11:54수 있겠다라고요.
11:56>> 그건 왜 입으세요? 점심에
11:59>> 예 [콧방귀]
11:59>> 저 송어를 한 잡아 가지고 한번 해
12:03먹어 보려고
12:03>> 아 저거 잡으시게요?
12:04>> 예 저 송어를 잡으려고 혼자는 이게
12:07힘들어 이게 몰아주고 사람 잡아야네
12:10제가 그럼 뭐 뭐 몰든지 잡든지
12:12하겠습니다.
12:13>> 자 점심 [음악] 식사부터 손님
12:15대접을 아주 거하게 하시려나 본데요.
12:19>> 내가 뭐를 승했으니까 한번 잡아
12:21볼래요? 알겠습니다. 일단 일단
12:24내려가서
12:27몰아볼까요?
12:28>> 예.
12:29>> 아, 붕어를 한번 물어봅시다.
12:32으.
12:34>> 팔라.
12:34>> 일로 와. 일로 와. 들어와.
12:36>> 들어와. 들어와라. 들어가 들어가라
12:37>> 들어와라.
12:38>> 들어가라. 들어가라.
12:39>> 들어와.
12:41>> 어, 이거 도망갔다.
12:43들어와.
12:44>> 어, 얘네들이 똑똑하네. 이렇게 가야
12:46되겠다. 이렇게 이렇게 갈게요,
12:48제가. 야, 여기 가.
12:51이쪽으로 이쪽 이쪽으로 이쪽으로 와
12:52이쪽으로 와
12:54>> 아니 고기를
12:56>> 고기를 몰고 오셔야죠. 어. 아,
12:58이게 흙탕물이 생기는구나.
13:02>> 오늘 뭐 점심 먹을 수 있겠죠?
13:10한번 들어봐요. 들어봐.
13:12어, 들어갔다 들어갔다 들어갔다
13:14들어갔다. 잡았다. 아씨. 잡았어.
13:16>> 잡았다
13:17>> 잡았어. 잡았어.
13:18>> 어, 힘 좋아. 힘 좋아. 와.
13:20어유.
13:23어이고이어야
13:27어 잡혔어 잡혔어 어 나 안 잡힌 줄
13:29알았는데 어야돼야돼 [비명]
13:32안 돼 안 돼 안 돼 어디 어디야
13:34>> 어이구야
13:34>> 야
13:35>> 어이구야 야야야 저게 힘이 세네
13:39>> 이게 아감이 응
13:43와
13:46그 한 마리면은 부위용으로는 돼요
13:49>> 아 그래요 아 알겠습니다. 그렇죠.
13:52물속에서 건져 올렸으면 뭐 이제 큰
13:54산은 넘은 거 같은데.
13:57>> 구위 이게 해뜰 줄을 몰라 가지고 그
13:59회는 못 해 먹고
14:01>> 구위만
14:03아 여기가 다른 고기가 안
14:06그더라고요. 안 살더라고. 물이 넘어
14:08차니까. 근데 송어는 또 찬데서만 또
14:11산대요.
14:16연못을 [콧방귀] 만들어 둔 덕분에
14:17산속에서도 한 번씩 생선을 맛볼 수
14:19있게 [음악] 됐습니다. 특별한
14:21재료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
14:23요리법도 조금 남다릅니다.
14:29>> 요렇게 그냥 가꾸는 건데.
14:32>> 아, 이거 손나무 키우시는 거예요?
14:34>> 예. 아 이게 솔 그 생선 구일적에
14:39그 배 [음악] 내장 뺀 데다가 이걸
14:40넣고서 하면 그 향 솔 향이 좀 나고
14:44비린내가
14:46안 나요. 내가 해 먹어 본 중에는
14:48이게 제일 낫더라고요.
14:50>> 아 [음악] 솔양품은 송호구이 야
14:53이거 맛있겠는데요?
14:58아이고 버터를 좀 먼저 녹여야 송어
15:01구위를 하려면은
15:02>> 아 요거는 좀 뭐 해 보신
15:04음식인가요? 원래 여기서 그러니까
15:07여기 여기서만 해 먹어 봤어요
15:09저번에.
15:10>> 음
15:11>> 집사람하고 한번 이렇게 해 먹어
15:12봤는데
15:13>> 예.
15:13>> 아이 맛있다고 집사람이
15:15>> 예.
15:16>> 애들로면 꼭 한번 해 주라고.
15:18>> 음.
15:19>> 어. 그러더라고요.
15:20>> 아 요리를 좀 즐겨하시는 편인가요?
15:23잘하시나요?
15:24>> 애들 어렸을 적에 그 요리학원라고
15:27해나고 거기를 3개월 다녔어요.
15:31>> 한식이었어요? 양식이었어요.
15:33>> 근데 거기서는 뭐 여러 가지를 다 뭐
15:36중식 양식을 다 하는데 죽끓이는 거
15:40뭐 이런 것도 알려주고
15:42>> 한식도 하고 양식도 하고 뭐 중식도
15:44하고 다 하셨고
15:45>> 아 그래도 이게 따임을
15:48위해서 그 다닌 거잖아요.
15:51>> 애들한테 그 [목을 가다듬음]
15:52맛있는 걸 해 주기 위해서. 예.
15:54>> 그랬는데 그래도 애들이 이쁘게 잘 커
15:57가지고
15:59>> 맛벌리하는 아내 대신에 저녁을
16:01책임지다 보니까 [음악] 요리 실력이
16:03저절로 늘게 됐죠.
16:05>> 아 솔리브 그 배에다가 넣는 거예요?
16:07>> 예. 배에다가 이렇게
16:09>> 아 그러면이 안에서부터 이렇게 이게
16:11배겠네요. 그
16:13>> 돌립이
16:14놓고서는
16:16이제 송어가 칼집이 돼 있으니까
16:18>> 예
16:20>> 소금을 놓고
16:21>> 소금을
16:23>> 어 아 그걸 바르는 거예요? 예.
16:27>> 야, 이거 맛있겠다, 진짜.
16:31>> 아,이 여기에다가 이제 싸 가지고
16:34굽는 거군요.
16:35>> 예. 호일에다가 이게 이게 또 시간이
16:37한참 걸리더라고요. [음악]
16:40금방 익는게 아니라. 아,
16:44이렇게 해서 이제 [음악]
16:45>> 예,
16:46>> 이게 한참 익어요. 이제 이렇게 올려
16:48놓고서
16:51연못을 만들어서 송호를 키우고
16:53나서부터 그 밥상도 변하기
16:55시작했습니다. 한 번씩 이렇게 산중
16:57만찬을 즐길 수 있게 됐죠.
17:02>> 뭐, 없는 반찬이야 그냥.
17:03>> 어우. 어. 야,이다 직접 하신
17:06거예요?
17:08>> 아니, 이제 뭐 집사람이
17:09>> 아,
17:10>> 해온 것도 있고.
17:12이게 [음악] 맛있게 이익었나
17:13모르겠다.
17:16이야
17:20>> 잘 익은 거 같은데.
17:21>> 예. 잘 익은 거 같은데요, 진짜.
17:23>> 자, 고소한 버터향과 청량한 솔향이
17:26[음악] 장작불 위에서 은은하게
17:28입혀진 거 같은데요.
17:30>> 어,이 맛있겠는데요.
17:31>> 예. 한번 드셔 보세요. 이게
17:34드시죠.
17:35>> 솜씨 없이 했는데 맛이 있어야 될
17:37텐데. 아, 이요
17:38>> 소스 한번 찍어서 한번 드셔 보세요.
17:41>> 어, 솔립형이 난다.
17:44음.
17:45>> 음. 먹을 만하네요.
17:50와.
17:53야, 이게 역시 버터를 넣으니까
17:56[음악] 굉장히 부드럽고
17:58그리고 솔립을 안에 넣어서 이게
18:00솔립함이 이렇게 안에서 퍼졌네요.
18:02[음악]
18:04오, 맛있는데요.
18:05>> 맛있어요? 아, 이거 많이 드세요.
18:06>> 와.
18:09살도 많다.
18:15>> 이게 뭐 소식해야 하는 자연인에게도
18:18부담이없고 좀 좋겠어요.
18:20>> 아, 요건 이제 부인이
18:22>> 해준 반찬인 거죠.
18:25>> 근데
18:27>> 음
18:28>> 입사람이
18:30남자가 혼자 사니까 밑반찬가 잘 못
18:32하니까
18:33>> 딱 엄마 손맛이네. 나 먹으니까
18:37>> 그전에 같이
18:39>> 살 때는
18:41좀 다투기도 하고
18:42>> 음
18:43>> 옆에 있으니까 맨날 그 근심 저기
18:45뭐야 뭐라 그지? 그 웬수덩어리라고
18:47그러더니
18:48>> 또 지금 안 보이니까
18:50>> 아
18:51>> 걱정거리야 이제 근심거리 안 되는
18:52거야.음 [웃음]
18:54>> 그래도 좀 떨어져서 지내니까 좀
18:56애뜻한게 있죠.
18:57>> 네. 그렇죠. 여기 와 있으면서는
19:00싸울 일이 없어. 서로 오랜만에
19:02보니까 반갑고.
19:05때론 아옹다옹 이렇게 티격태격하기도
19:07[음악] 하지만 아내와도 딸은 그게
19:09든든한 버틴목입니다.
19:11그가 어떤 결정을 하든 늘 믿고
19:13[음악] 따라와 줬으니까요.
19:16>> 그때 80년등게 그 태양광 주택이라고
19:19하는게 그 붐이 있었어요.
19:23>> 한번도 해 보고 싶은 거야.
19:24>> 어
19:25>> 손을 대갔다 그래 가지고 아버지한테
19:27손을 벌렸죠.
19:28>> 그래가지고
19:29>> 그러면 좀 가정 형편이 좀
19:30괜찮으셨나요? 이제 뭐 시골에서는
19:33그냥 그래도 부럽지 않게 산다 그러고
19:37가수원이 한 9천평 정도 있었으니까
19:41>> 어 분홍이셨네요.
19:43>> 그때는 이제 그 자금이 좀 많이
19:44들어가니까
19:46>> 이제
19:46>> 토지를 팔고
19:48>> 예
19:49>> 그 집도
19:51한 두채 있는 거 한채 팔고
19:53>> 어
19:54>> 일단 그냥 일을 벌리고 보죠.
19:57아니면 또
20:00>> 아버지의 그늘 아래 부족함을 모르고
20:02평탄하게 살아온 삶. 하지만 자연인도
20:06아버지가 되고서부턴 기계 설비를
20:08하면서 책임감을 갖기 시작했죠.
20:11>> 사업할 때는 마을 스트레스를 하나도
20:13안 받았어요.
20:13>> 아
20:14>> 왜냐면은 이게 뭐 그때만 해도 철이
20:17없고 누구 뭐 내가 부양할 사람이
20:19없고
20:21>> 하다 안 되면 도망가면 되지
20:23>> 그러면 아버지가 정리하겠지.
20:25뒷정리는
20:26>> 그런 생각 가지고 했으니까 스트레스를
20:29하나도 안 받았는데
20:29>> 그때 약간 철 철도 없었네요.
20:31>> 그렇죠. 그 뭐 젊은 애들 때 나이
20:32했으니까. 근데 이제
20:36결혼하고
20:37>> 아 또 이제 또
20:38>> 예
20:39>> 자식이 있고
20:40>> 예. 자식 있고이 가르쳐야 되고
20:42부양을 해야 되고 그러니까
20:44>> 이제 스트레스도 받게 되고
20:46>> 책임감이 생기니까
20:47>> 그 내가 머리가 많았었는데 그때 이게
20:49머리가 다 빠진 거예요.
20:51>> 아 뭐 어어 어떤 것 때문에 이렇게
20:52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? 이게 이제
20:54밤에 막 12시 1시도 불러요. 그
20:57자기가는 집에 하자가 생기면은 아
21:00>> 어떤 사람들은 잘못또 조금만 자기들
21:02마음에 안 들으면 뭐 민원
21:03집어넣는다고 아 그런 스트레스하고
21:09>> 그렇게 도시 생활의 신물을 느끼고
21:11자연사리를 꿈꿨습니다. 지금의 땅을
21:14마련하고는 [음악] 일이 없을 때마다
21:16이곳에 와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죠.
21:19그렇던 어느 날이었습니다.
21:22>> 이게 우리 같은 직업이 지방 생활을
21:24많이 했어요.
21:25>> 음.
21:26>> 숙소를 얻어 가지고 몇 사람씩 이렇게
21:28해서 하는데
21:31계속 기침이 나고 씀이 가쁜 거야.
21:33잠에 잘 때
21:35>> 지방이지만 그 근주 병원회를 몇 번
21:37갔는데
21:38>> 자꾸 감기라는 거야.
21:41>> 근데 감기데이 자꾸 안 나. 그러더니
21:43어느날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서
21:45불키려고 하다가 그냥 쓰러졌나.
21:48쓰러져 가지고서는
21:50뭐 그냥
21:51대수변을 그냥 흘리는 거지. [음악]
21:55>> 그래서 그 같이 있던 동료 애들이 막
21:58주물르고 그래가지고 이제 [음악]
22:00병원을 갔는데 그 심장내가로 딱
22:03갔더니
22:04초음파검샀다 [음악] 하 하더니
22:06의사가 당장 수수 시술 들어가야
22:08된다가 아 오늘 퇴근 못 하고
22:10있네요. 그러더니 [음악] 그냥 시술
22:13들어갔는데
22:13>> 이게 위급한 상황이요.
22:15>> 그렇죠. 얘기 들어보니까 의사이야.이
22:18정도 되면은 심정지 상태로
22:22왔어야 되는데. 아니 그러면 아까
22:25얘기 들었을 때는 뭐 이렇게 뭐 장
22:27쪽에 문제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이건
22:29또 이거 심장 쪽에 문제가 또 있었던
22:30거네요.
22:31>> 2년 지나서 이제이
22:34장
22:37>> 아 어떻게 보면은 형님이
22:40죽을 거비를 두 번 넘기신 거네.
22:42>> 그렇죠. 그래서 나도 그래. 이게 뭐
22:43예고 없이 그렇게 당하니까
22:46>> 일 다니고 일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
22:48겁도 나고
22:49>> 그렇셨을 것 같아요. 예.
22:51>> 근데 지금은 굉장히 건강해 보이세요.
22:54>> 병원 병원에서 의사가 했 치료를
22:57했지만은
22:58>> 그 [음악] 회복이라든가 그 뭔
23:01건강해지는 거는이 산이 도와준 거야.
23:03산이
23:05>> 네. 뭔가 마음이 아주 평안합니다.
23:09근심 걱정도 없죠. 그는 지금 다시
23:12찾아온 낭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.
23:19요거 뭐 하시게요?
23:21>> 화장실에 갖다 넣어 놓고서 쓰는데
23:23>> 아, 화장실에서 사용을 해요.
23:25>> 예.
23:26>> 아,
23:26>> 그러면 화장실에 가면 냄새가 안
23:28나요.
23:29>> 아, 그래요? 주세요. 주세요. 아,
23:31그러고 보니까 여기 화장실을 못
23:32봤네.
23:34>> 이제 따라와.
23:36>> 아, 여기가 화장실인가요, 저거?
23:37>> 아, 이게 화장실이에.
23:38>> 어어.
23:39>> 어떻게 산뜻한데요?
23:41이 또 [웃음]
23:43>> 어 전혀 화장실 같지 않아요.네
23:46>> 안에 이렇게 이제
23:47>> 오 옛날 아주 아주 이제 옛날 조선
23:51시대 쓰던 화장실이지 이게 [음악]
23:53>> 야 이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
23:55화장실인 거 같은데 땅을 파지
23:57않았지만 항시 흐르는 물과 있다면
24:00청결 유지는 문제 없다고 하는데요.
24:02>> 여기다 부면 예 여기 부어 놓고
24:05>> 아니 근데 진짜 냄새가 하나도 안
24:07나네.네 예. 이게 그 이게 이제
24:10>> 쟤를 갖다가
24:11>> 퍼 가지고
24:12>> 요렇게 이제
24:13>> 바닥에 깔고 예. 예.
24:15>> 그러고서는
24:16>> 이제 이렇게 볼 거 아니야. 아,
24:18>> 이게 그렇게까지 안 하셔도이 막 이거
24:20나면 그러면 이걸 덮어 놔요. 덮어.
24:23>> 이렇게 또 이제 덮어 놔.
24:24>> 그러면은
24:25>> 예. 이걸 바로 안 치워요. 덮어
24:27놓은 상태로 내비도 좀 굳게 내비도
24:29그럼 냄새가 안 나면은 그다음에
24:32올쪽에 볼 때 이걸 치우고
24:34>> 치우고 또 깔고 보고 그렇게 하는
24:37거.
24:37>> 그럼 이거는 이거를 이제 나중에 뭐
24:39탭이나 이런 걸로 쓰는 거예요.
24:40>> 아 그렇죠. 이제 여기서 이제 이게
24:42발효가 되고 저 가면은 냄새도 안
24:44나고 그거를 이제 봄에 태비로 쓰고
24:47>> 오 완전 자연친화적인 화장실이네요.
24:50>> 이게 여기가 산 속이니까 그 정화조
24:53차도 못 들어오고
24:54>> 네. 음.
24:55>> 청소를 못 하니까 이제 이렇게 쓰는
24:57거지.
24:57>> 어, 깔끔한데요. 이렇게 하니까.
24:59예.
25:00>> 그러니까요. 좋네요. 뭐 분명 도시에
25:02비하면 불편하게 짝이 없는
25:03산중생활인데 [콧방귀] 그래도 이곳에
25:05맞춰서 사는 방식을 좀 바꾸니까이 3
25:08또한 재미가 있다고 해요.
25:09>> 산에나 한번 갔다 봅시다. 예.
25:11>> 아, 좋습니다. 예. [음악]
25:12>> 물도 한번 봐야 되고.
25:14>> 예. 좋죠.이 이 산골살이 2년째
25:17접어던 자연인에겐 하루하루 할 일이
25:19생기는데요.
25:23>> 이제 이마치 산에 들어왔으면은
25:27산에다가 인사를 해야 되는데
25:29왔다고
25:31한번
25:38됐어. 그러면 이제 아 저 누가
25:40오는구나 하고
25:42>> 예
25:43>> 피할 사람 피하려면 피하고
25:45>> 아 산찜승들
25:46>> 예
25:46>> 예 그 한 어디까지 가나요 지금
25:50>> 아 이게
25:50>> 예요
25:52>> 물 호수이
25:53호수 내려오는 건데 물 내려오는 건데
25:57>> 이게
25:591300m 정도
26:01>> 1300m
26:02>> 이거를 직접 다 하신 거 연결한
26:04거예요
26:05>> 이걸 들고 1300m로 올라가
26:07>> 그때는 혼자는 못하고 집사람하고 같이
26:11아 [한숨]
26:12>> 그 이제여
26:13밑에는 이제 100m짜리를 펴
26:16가지고서 올라가는데 저 위에까지는
26:17힘드니까
26:18>> 예
26:19>> 50m씩 잘라서 올라가면서 연결을 한
26:22거지.
26:23>> 아
26:24>> 예 뭐
26:25>> 아내 아내분이 중간에 뭐라고 안
26:27하시던가요?
26:27>> 아유 욕했죠.
26:30나 나도 욕 나오던데.
26:33아, 욕을 욕을 하셨군요.
26:35>> 네. 그 누군가는 사서고 생행한다고
26:39하겠지만은 이곳에 살기로 한 이상
26:41물은 없어 안 되니까요. 예.
26:45>> 그래도 이렇게 자주 다니시나 봐요.
26:47>> 예. 이게 수원지가 있고 뭐
26:49그러니까는 그렇게 해서 이제 자꾸
26:52운동을 하니까 몸도 좋아지는 거
26:54없고.
26:55>> 아, 그렇죠. 남들처럼 뭐 약초를
26:57찾아나서는 이런 드물지만 어 그는
27:00계속해서 이렇게 상과 친해지는
27:02중입니다.
27:04>> 야 진짜 여기 완전 야생이네요.
27:06느낌이.
27:07>> 아니 사모님이 한이 구간에서 욕 한번
27:09하셨겠는데.
27:11>> 아니 여기까지는 괜찮았어.
27:12>> 여기까지 괜찮았어요.
27:14[웃음]
27:16>> 이거 할 때 처음에는 너무 힘드니까
27:19이거 하다가 중간에 딱 팔고 딱 내가
27:21가자고. 집사람이 그랬었는데.
27:24아 딴 데로 가자고. 근데 지금은 해
27:27놓으니까 좋다고 또
27:32다 왔네요.
27:35아 드디어 아
27:38>> 아 여기가 저원지예요.
27:39>> 예 고생하셨습니다.
27:43야 진짜 멀긴 뭐네요.
27:47>> 그러니까 돌로 막아 놓은 거 보니까
27:50이것이 수원지가 맞는 거 같은데요?
27:52오어오 물이 흘러나는 거 보니까
27:53맞네. 예. 맑은 물인데.
27:56>> 아니 근데 여기가 수원진 건너 어떻게
27:57하셨대?
27:58>> 아 이거 찾는데
27:59>> 예 그게 이런 이제 한 골마다
28:02>> 예
28:03>> 훑지 8년 전이니까
28:05>> 어
28:06>> 뭐 건강한 자신이 있었고네
28:08>> 그걸 그냥 정보 없이 그냥
28:11>> 산에 다니면서 찾으신 거네.
28:12>> 그렇지 산 다니면서 그냥
28:15>> 계곡을 다니면서 물 나오는 데로
28:16찾느냐고.
28:17>> 신기하네. 물이 계속 나오고 있네요.
28:20>> 야, 신기하네요. 진짜이 수원지를
28:22찾으려고 골짜기를 일주일 정도
28:24헤맸다고 해요. 그 간절함이 오늘날
28:27편의와 풍요를 가져다 줬죠.
28:29>> 야, 근데 이거 물이 진짜 많네요.
28:30이거 여기는 마을 일이 없겠어.
28:33>> 그러니까 1년 360이 물이 나오는
28:34거.이
28:35>> 물이 다 그 연못도 만들고 그런
28:37거잖아요.
28:38>> 그렇죠. [콧방귀]
28:39>> 아이, 그래서 이걸
28:41가지고 왔는데 여기다 걸음방을 낄
28:44거예요.
28:44>> 이게 배관 자재니까 옛날에다 쓰시던
28:46건가 봐요.
28:47>> 그렇죠. 이게 이제
28:48>> 수도 그 피 피관이라고 하는 건데
28:52>> 상수도 같은데 무는 이제
28:53>> 예
28:54>> 그런 부속이에요.
28:57>> 이렇게 보면은 돌이 이렇게 끼잖아.
28:59그럼 이게 많이 끼면은
29:00>> 이물질들
29:01>> 어 그러면은 저 아래 물이 안
29:03나오더라고.
29:05그래서 이렇게 끼려고 그래서 이걸
29:08한번 해 보려고
29:11>> 예전에 기계 설비를 하셨던게 산에서도
29:14많이 도움이 되네요.
29:22이제 됐다. 됐어요.
29:25아 그래도 수원가 이렇게 안쪽에 있어
29:26가지고 뭐 이렇게 많이 오염될 일이
29:28없을 것 같아요.
29:31>> 예. 물을 그냥 먹어도 지금 시원하고
29:33>> 어
29:35>> 음
29:37>> 아 시원하다.
29:37>> 아 운김에 저도 목 좀 추하되겠네요.
29:40>> 아이고 어우 좋네.
29:46어우 정하다.
29:49아우
29:54아
29:55>> 아 심하죠?
29:56>> 야 더가 싹까시네 진짜.
29:59>> 아 이제 또 잘 막어야지.
30:05됐다. 막히지 말고 잘 나와라. 운동
30:09삼아서 올라온 거라고 생각해야지.
30:11이거 운동 잘했죠. [웃음]
30:13>> 예.
30:14>> 아, 오늘 제대로 손본 덕분에
30:16당분간은 1300m를 오를 일은
30:19없겠어요. 예. 점점 이곳 생활에
30:21익숙해지신 거 같습니다. 예.
30:28>> [음악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