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ull transcript
0:00볼수록 귀티나는 사람들의 다섯 가지
0:02특징. 귀티가 돈을 부른다.
0:06귀티 난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일까요?
0:09과연 통장에 수백억 원이 꽂혀 있는
0:11돈 많은 부자들에게만 느껴지는 것이
0:13진짜 귀티일까요?
0:15최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화제가 된
0:17올드머니와 조용한 럭셔리, 콰이어트
0:20러셔리 열풍을 보면 그 답을 명확히
0:23알 수 있습니다. 과거에는 커다란
0:25명품 상표를 온몸에 휘감아 나 부자요
0:28하고 뽐내는 것이 유행이었다면 지금
0:31세계 최상위 부유층들은 상표를 완전히
0:34지워 버렸습니다. 대신 눈에 띄지
0:36않는 옷감의 정갈한 질감, 단정하게
0:39정돈된 태도, 차분한 눈빛에 집중하고
0:42있습니다. 돈을 요란하게 자랑할수록
0:45오히려 천박해 보이고 드러내지 않는
0:48은은한 품격이야말로 진짜 부를
0:50증명한다는 사실을 세상이 깨달았기
0:52때문입니다.
0:53진짜 귀가 무엇인지 알고 싶으시다면
0:56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영상 끝까지
0:58시청하시길 강력히 권해드립니다. 꼭
1:01집중하셔서 삶의 운을 바꾸는 귀한
1:04지혜를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.이
1:06현대적인 귀티의 본질을 400년 전에
1:09이미 완벽하게 간파한 인물이
1:11있습니다. 바로 17세기 스페인의
1:13대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입니다.
1:16그라시안은 거칠례에 목매지 않고
1:19내면의 깊이와 절제된 태도로 사람을
1:21사로잡는 법을 역설한 현실
1:23철학자입니다. [콧방귀] 번쩍이는
1:25과시 대신 은은한 품격으로 세상과
1:27불을 움직이라 한 그의 통찰은
1:29오늘날의 조용한 럭셔리 트렌드와
1:31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. 그의
1:34날카로운 통차를 바탕으로 어디서나
1:36함부로 얕보이지 않고 사람과 돈을
1:38끌어당기는 다섯 가지 귀티 완성
1:40비법을 살펴보겠습니다.
1:42첫째, 비싼 명품 상표를 가리고 옷의
1:45깨끗함과 단정함에 신경 쓰는
1:47법입니다.
1:48>> 모임이나 결혼식에 갈 때 남들에게
1:51기죽기 싫어서 커다란 브랜드 상표가
1:53큼직하게 박힌 옷이나 가방을 골라입고
1:56나가 본 적 있으신가요?
1:58겉으로는 어깨에 힘을 주었지만
2:01속으로는 사람들이 나를 좀 그럴
2:03듯하게 봐 줄까 하며 남의 시선을
2:06살피느라 마음이 쓰였을 겁니다.
2:09번쩍이는 상표 뒤에 숨무려 할수록
2:11마음속에 불안과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
2:14조급함만 남들에게 혼히 보이게
2:17됩니다.
2:18최근 뉴욕이나 런던의 부자들 사이에서
2:21가장 유행하는 오차림이 바로 상표
2:24없는 고급스러움, 즉 조용한
2:26럭셔리입니다.
2:28메탈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 같은
2:30세계적인 부자들은 어디에 나갈 때
2:33상표가 크게 박힌 비싼 옷을 입지
2:35않습니다.
2:37창는 완전히 감추고 대신 구김없이
2:40반듯하게 다려진 옷, 흑먼지 하나
2:42묻지 않은 깨끗한 신발 깔끔하게
2:45정리된 손톱과 머리결을 단정하게
2:47챙깁니다.
2:49진짜 여유가 있는 사람은 비싼 물건
2:52이름을 빌려 나를 증명하려 애쓰지
2:54않습니다.
2:55이들이 왜 굳이 값비싼 상표를 숨기는
2:58것일까요?
2:59굳이 입밖으로 내세우거나 증명하지
3:01않아도 몸에 벤 단정함 속에서 진짜
3:04여유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기
3:06때문입니다.이
3:08여유 가지는 비법은 추가적으로 설명해
3:10드리겠습니다.
3:12그라시아는 400년 전 이미 이런
3:14사람들의 얄팍함을 꿰뚫어보고 이렇게
3:17말했습니다.
3:18속이 빈 돌멩이일수록 겉을 요란하게
3:21꾸민다. 진짜 보석은 요란한 빛을
3:24내지 않아도 묵직한 무게로 스스로를
3:27증명한다.
3:28커다란 상표로 나를 포장하려는 행동은
3:31내 자존감이 바닥나 있다는 것을
3:33스스로 보여주는 꼴입니다.
3:35번쩍이는 거칠례를 버리고 국김없는
3:38오차림과 단정한 청결을 챙길 때
3:41남들의 질투를 사지 않으면서도 보는
3:43사람의 고개가 절로 숙여지는 진짜
3:46귀티가 완성됩니다.
3:48둘째, 부족한 것을 불평하지 않고
3:51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는 감사의
3:53품미입니다.
3:54>>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 자리에서 요즘
3:57물가가 너무 올라서 살 수가 없어.
3:59돈 나갈 때만 많고 죽겠네.라며
4:02한 숨을 푹 쉬워 본 적 있으신가요?
4:06내 힘든 사정을 털어 놓고 위로를
4:08받고 싶었겠지만 자리를 털고 일어설
4:10때 왠지 내 처지만 더 초라해진 것
4:13같아 가슴이 허했을 겁니다.
4:16없는 것만 자꾸 입에 올리면 주변
4:19사람들의 기운까지 빠지게 만들고 결국
4:22사람들이 슬금슬금 피하는 사람이 되고
4:24맙니다.
4:26미국 캘리포니아의 유명 인사들
4:27사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진
4:30대표적인 습관이 바로 5분
4:33감사일기입니다.
4:35가난한 밑바닥에서 시작해 세계적인
4:37부자가 된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는
4:40매일 아침 감사한 일 다섯 가지를
4:42적는 습관을 평생 지켜왔습니다.
4:46남들 앞에서 죽겠다거나 못 살겠다는
4:48말을 내뱉지 않고 내 손에 쥐어진
4:51따뜻한 밥판기와 작은 일상을 귀하게
4:54대하는 태도를 지켰습니다.
4:57남들 앞에서 부족하다고 징징되면
4:59동정을 얻는게 아니라 얕잡아 보는
5:02시선만 돌아옵니다.
5:04세계적인 리더들이 매일 감사를
5:06연습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.
5:09불평을 늘어놓는 순간 내면의 결핍과
5:12불안이 그대로 드러나지만 감사하는
5:14태도를 지닐 때 사람들에게 넉넉한
5:17안정감과 큰 그릇의 인상을 심어 주기
5:19때문입니다.
5:21그라시아는 불평이 사람의 복과 품격을
5:24갉아먹는 무서운 독이라고
5:26경고했습니다.
5:28자신의 부른과 부족함을 입밖으로
5:30쏟아내는 사람은 스스로 불행을 부르고
5:33사람들의 은근한 무시를 받는다.
5:36부족함을 떠들지 않는 사람에게 좋은
5:38기회가 보인다.
5:40오래된 겉옷이라도 깨끗하게 털어 입고
5:43식당 직원에게도 정중하게 고개를
5:45숙이며 감사를 전할 때 뿜어져 나오는
5:48넉넉함이야말로 진짜 돈과 좋은 사람을
5:51불러모으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.
5:54셋째, 화려한 색깔보다 내 몸에
5:57편안하게 맞는 단정한 차림새를 지키는
5:59법입니다. 젊어 보이고 싶거나 돋
6:02보이고 싶은 마음에 유행하는 튀는
6:05색깔의 옷이나 나에게 맞지 않는 꽉
6:07끼는 옷을 억지로 입어 보신 적
6:09있으신가요? 거울 앞에서는 괜찮아
6:12보였지만 막상 밖에 나가 걸을 때마다
6:15옷이 불편해 몸을 옴짝달상 못 하고
6:18남들의 눈치를 살피며 겉돌았던 적이
6:20있으실 겁니다. 나에게 맞지 않는
6:23옷은 보는 사람마저 숨이 막히게
6:25만들고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인상을
6:28남깁니다.
6:30프랑스 파리나 이탈리아 밀라노의 패션
6:32전문가들이 말하는 귀티의 기본은
6:35나에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옷입니다.
6:38명품 브랜드를 만드는 유명
6:40디자이너들은 요란하고 튀는 옷 대신
6:43베이지색이나 남색, 흰색처럼 차분하고
6:46부드러운 색상의 옷을 입습니다.
6:49몸을 꽉 조이지 않으면서도 내 체형에
6:52알맞게 떨어지는 편안한 옷차림은
6:54바라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편안하게
6:56만들어 줍니다. 자연스러움이야말로
7:00나이 들수록 가질 수 있는 최고의
7:02멋이기 때문입니다.
7:04이들이 화려한 색상을 덜어내고 편안한
7:06단정함을 고집하는 까닭은 옷에 나를
7:09억지로 끼워 맞추지 않을 때 비로소
7:12몸가짐에서 긴장하지 않는 자연스러운
7:14여유가 뿜어져 나오기 때문입니다.
7:17그라시아는 세상을 보는 지혜에서
7:20오차림의 품격에 대해 이렇게
7:22가르쳤습니다.
7:24지나치게 튀려고 애쓰는 자는 자신의
7:26촌스러움을 드러낼 뿐이다. 진짜
7:29품격은 과하지 않은 수수함 속에
7:32은은하게 깃든다.
7:34억지로 젊어 보이려 애쓰거나 유행을
7:36쫓아 요란한 옷을 걸치지 마십시오.
7:39차분한 색감의 옷을 내 몸에 맞게
7:42단정이 입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
7:44나에게서 오랜 시간 다듬어진 어른의
7:46깊은 깊음을 느끼게 됩니다. 넷째,
7:50부탁이나 제안을 받았을 때 넓죽 받지
7:53않고 하루 뒤로 미루는 여유입니다.
7:56누군가 솔깃한 제안을 건내거나 부탁을
7:58해왔을 때 기회를 놓칠까 봐 혹은
8:02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그
8:04자리에서 네, 좋습니다. 제가 바로
8:06하겠습니다. 하고 덜컥 받아버린 적
8:09있으신가요?
8:11그렇게 급하게 약속을 해놓고 집에
8:13돌아와 발을 동동 구르며 후회해 본
8:15경험이 다들 있을 겁니다. 부탁을
8:18듣자마자 넓죽 고개를 끄다이면
8:21상대방은 나를 언제든 쉽게 부려 먹을
8:24수 있는 만만한 사람으로 보게
8:25됩니다.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
8:29같은 세계적인 경영자들은 아무리 좋은
8:32사업 제한이 들어와도 그 자리에서
8:34당장 도장을 찍지 않습니다.
8:37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. 하루 동안
8:39곰곰히 생각해 보고 내일 답을
8:41드리겠습니다.라며
8:43하루에 여유를 두는 24시간 숙고의
8:46원칙을 철저히 지킵니다.
8:48제안을 듣자마자 덥썩 무는 사람은
8:51끌려다니기 십상이고 내 주도권을 한
8:53순간에 뺏기기 때문입니다.
8:56시간을 두고 생각하겠다는 말 한마디가
8:58주도권을 내쪽으로 끌고 옵니다.
9:01이들이 결정을 서두르지 않는 이유는
9:04즉각적인 승낙이 상대에게 내 조급함과
9:07아쉬운 처지를 그대로 노출하기
9:09때문입니다.
9:10결정을 유해하는 단 하루의
9:12침묵만으로도 판의 주도권과 내 몸값을
9:15단단히 지켜낼 수 있습니다. 그라시안
9:18처세술의 알짜배기 지혜가 바로 여기에
9:21있습니다. 자신의 결정을 뒤로 미룰
9:24줄 아는 사람이 상대방의 조급함을
9:26소매 쥐고 흔든다. 즉각 손을 내밀러
9:29허락하는 사람은 스스로 몸값을
9:31떨어뜨린다.
9:33남의 마음에 들고 싶어서 조급하게
9:35머리를 숙이고 모든 요구를 다
9:37받아주는 사람은 손쉬운 도구가
9:39됩니다. 숨을 한번 고르며 생각해보고
9:42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
9:44한 걸음 물러설 때 애가 타서 나를
9:46귀하게 모시는 쪽은 상대방이 됩니다.
9:50다섯째, 일이 터졌을 때 버럭 화내지
9:52않고 벌어진 사실만 차분히 말하는
9:55법입니다. 공들려 준비하던 일이
9:57어그러지거나 상대방의 어처군이 없는
10:00실수를 보았을 때 화를 참지 못하고
10:03아 진짜 짜증나네. 왜 일을 이따비로
10:06해?라며 소리를 질러 본 적
10:08있으신가요?
10:10그 순간에는 속에찬 화가 풀리는 것
10:12같아도 돌아서고 나면 내 얕은 성격의
10:15미천을 남들에게 다 보여 준 것 같아
10:18얼굴이 화끈거렸던 적이 분명 있으실
10:20겁니다.
10:22감정을 그대로 쏟아내는 순간 상대방은
10:25나를 손쉽게 감정으로 쥐고 흔들 수
10:27있는 가벼운 사람으로 여깁니다.
10:31마이크로소프트를 다시 세계 최고로
10:33올려 놓은 사티아 나델라는 회사에 큰
10:36사고가 터져도 소리를 지르거나
10:38거친말을 입에 올리지 않습니다. 대신
10:41미국 경영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
10:43객관적 사실 말하기를 씁니다.
10:47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.
10:49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대책을
10:51세우겠습니다라며
10:53일어난 사실만 차분하게 짚어냅니다.
10:56감정을 빼고 사실만 단정하게 전달하면
10:59듣는 사람도 불안해하지 않고 문제
11:02해결에 집중하게 됩니다.
11:04이처럼 거친 감정을 숨기고 사실만
11:07전하는 까닭은 감정의 밑바닥을 보이지
11:10않아야 상대방이 내 깊이와 내 공을
11:12얕잡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.
11:15그라시아는 이렇게 충고했습니다.
11:18감정에 휘둘려 속마음을 길바닥에
11:20쏟아내는 순간 지혜는 달아나고 스스로
11:23아랫 사람으로 떨어진다.
11:26화가 치솟는 순간에도 거친 감정
11:28단어를 싹 빼버리고 겪은 사실만
11:31조용조용 전달해 보십시오. 상대는 내
11:34속의 깊이를 알 수 없어 긴장하고
11:36스스로 행동을 조심하며 깍뜻하게
11:39고개를 숙입니다. 그라시아는 인간의
11:41본능을 날카롭게 꿰뚫어본
11:43사상가였습니다.
11:45겉으로는 고상한 척하면서 뒤에서는
11:48남의 흠집을 파고드는 궁정 사람들의
11:50위선을 지켜보며 세상을 보는 지혜를
11:53남겼습니다. 그라시아는 단원냈습니다.
11:56모든 걸 털어 놓는 순간 상대에게
11:58휘둘리고 끝을 알 수 없을 때 비로소
12:02상대는 나를 어려워한다.
12:04깊이가 얕은 개울물은 바닥에
12:06모래알까지 혼히 보여 누구나 흑발로
12:09천번거리지만 푸른 빛이 도는 깊은
12:11못은 아무도 함부로 발을 들이밀지
12:14못합니다. 내 미천을 지키고 알맞은
12:17여백을 둘 때 비로소 세상은 나를
12:20귀하게 여깁니다.
12:22이쯤 되면 마음속에 이런 의문이
12:24자연스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. 그래도
12:27갓비싼 명품이나 남들이 알아주는
12:29브랜드 옷을 입어야 귀티가 나는 거
12:31아닌가요? 그리고 진짜 돈 많은
12:34부자들은 남 눈치 안 보고 편하게
12:36입고 다니니니 귀티 같은 건 신경도
12:38안 쓴다던데요?
12:40참 현실적이고 일리 있는 생각입니다.
12:43비싼 옷을 걸치면 당장 어깨가
12:45으쓱해지고 세상에 부러울 것 없는
12:48진짜 큰 부자들은 슬리퍼를 끌고
12:50다녀도 아무도 무시하지 못한다는
12:52이야기를 주변에서 자주 듣기
12:54때문입니다.
12:56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
12:58할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. 이미
13:01수천억 원의 자산을 세상이 다 알고
13:03있는 거부들은 굳이 옷으로 자신을
13:05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. 그들이
13:08허름한 티셔츠를 입어도 사람들이
13:10고개를 숙이는 이유는 옷이 아니라 그
13:12뒤에 버티고선 자본의 크기
13:14때문입니다.
13:16반면 명품 로고를 덕지덕지 감아 나를
13:18과시하려는 사람은 비싼 물건의 힘을
13:21빌려 남들에게 나 무시하지 마라고
13:24외치는 것과 같습니다. 옷이 사람을
13:26잊는 순간 옷의 가격표만 번쩍이고
13:29정작 그 사람 자체의 존재감은
13:32온데간데 없이 사라집니다. 진짜
13:34귀티는 비싼 브랜드가 아니라 나를
13:37정성껏 돌보는 정갈 관리에서
13:39나옵니다. 구겨진 명품보다 주름 하나
13:43없이 단정하게 다려진 수수한 옷이
13:46훨씬 더 깊은 무게감을 줍니다. 나를
13:49소중히 다루는 정갈 태도야말로 상대가
13:52함부로 넘볼 수 없는 진짜 깊음을
13:54만듭니다. 그렇다면 평생 살아온
13:57습관을 어떻게 해야 현실에서 지혜롭게
14:00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? 당장
14:03모든 것을 갈아치우려 애쓸 필요는
14:05없습니다. 내 몸에 걸친 작은 것
14:08하나부터 깨끗하게 정돈하고 남들의
14:11시선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여유를
14:13조금씩 채워가는 것으로 충분합니다.
14:16심리학에는 스포트라이트 효과라는
14:19흥미로운 원리가 있습니다. 연극 무대
14:22위에서 강한 조명을 받는 주인공처럼
14:25온 세상 사람들이 내 사소한
14:27오차림이나 작은 실수 하나하나를
14:30뚫어져라 쳐다보고 평가할 것이라 믿는
14:32착각입니다.
14:33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이 대학생들에게
14:36우수꽝스러운 티셔츠를 입혀 방에
14:38들어가게 한 뒤 몇 명이나 그 옷을
14:41알아챘을지 묻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.
14:44참가자들은 절반 이상의 사람이
14:46쳐다봤을 것이라며 잔뜩 위축되었지만
14:49실제로 그 옷을 알아챈 사람은 겨우
14:5120명 중 두 명에 불과했습니다.
14:54사람들은 남에게 생각보다 깊은 관심이
14:57없으며 오직 자기 자신을 신경 쓰느라
14:59바쁩니다. 남들의 시선이 두려워
15:02값비싼 브랜드 상표 뒤로 숨거나
15:04무리하게 튀는 옷을 입으며 안절부절
15:07못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.
15:09중요한 것은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
15:12전전긍긍하는 조급함이 아니라 내 몸에
15:15편안하게 맞는 단정한 오차림과
15:17스스로를 귀하게 대하는 당당한
15:19태도입니다. 내가 내 몸과 마음의
15:22중심을 편안하게 잡고 있을 때 상대방
15:25역시 그 안정된 기운에 이끌려 나를
15:27깍뜻하게 존중하게 됩니다.이 본질을
15:30가장 명확하게 짚어낸 또 다른 사상가
15:33바로 로마의 철학자 마르쿠스
15:35아오렐리우스입니다.
15:37그는 당대 최고의 권력과 불을
15:40누리면서도 겉모습만 번지르한 가짜
15:42귀티와 내면에서 울어나오는 진짜
15:45품격의 차이를 깊이 꿰뚫어
15:47보았습니다.
15:48아우렐리우스가 정의한 귀티는 한마디로
15:51외부의 요란함에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
15:54고요한 질서입니다.
15:56그는 화려한 비단옷을 걸치고 보석을
15:59두른다고 해서 귀한 사람이 되는 것이
16:01결코 아니라고 잘라 말했습니다.
16:04껍데기에만 집착하는 사람은 남들에게
16:07잘 보이고 싶은 조급함과 인정 욕구에
16:09영혼히 묶여 있는 노예에 불과하다고
16:11보았습니다.
16:13진짜 귀티는 남의 시선에 목을 매는
16:16천박한 불안을 지우고 어떤 상황에서도
16:18내 마음과 행동의 품미를 스스로
16:21지켜낼 때 자연스럽게 흘러나옵니다.
16:24아우렐리우스는 자신의 저서 명상록에서
16:27귀티의 본질을 이렇게 단어냈습니다.
16:30에메랄드는 칭찬받지 못한다고 해서 그
16:33찬란한 빛을 잃지 않는다. 진짜 가치
16:36있는 것은 겉으로 떠벌리지 않아도 그
16:39자체로 완성되어 있다. 남들이 나를
16:42어떻게 보는지 안달복달하며 비싼
16:44상표로 자신을 포장하려는 태도는 내
16:46안에 아무것도 채워져 있지 않다는
16:48결핍을 드러낼 뿐입니다. 반대로
16:51칭찬이나 비난에 일이일비하지 않고 내
16:54몸가짐과 언어를 정갈하게 정돈하며
16:56스스로 국권이서 있는 사람은 말한마디
16:59크게 하지 않아도 주변을 압도하는
17:01묵직한 권위를 풍깁니다. 결국
17:04아우렐리우스가 말하는 귀티란 남에게
17:06나를 증명하려 애쓰지 않는 단단한
17:09자존감입니다.
17:10내가 내 몸과 마음을 정성껏 대할 때
17:13뿜어져 나오는이 은은하고 흔들림없는
17:15태도야말로 세상 그 어떤 화려한
17:17명품도 흉내낼 수 없는 진짜 귀티의
17:20정수입니다.
17:21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내일부터
17:23일상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내 귀티를
17:26지켜낼 수 있을까요?
17:28누구나 일상에서 즉각 실천할 수 있는
17:30세 가지 길을 권해드립니다. 첫
17:32번째는 외출전 사일런트 럭셔리
17:35체크입니다.
17:36상표 대신 옷의 어깨선에 먼지가
17:39없는지 옷깃이 늘어나거나 때가 타지
17:41않았는지 살피십시오.
17:44신발 앞코와 뒤축이 깨끗한지 물티슈로
17:47한번 닦아내고 지갑 속에 구겨진
17:49영수증을 비우고 집회를 바르게 펴서
17:52넣으십시오.
17:54비싼 명품 없이도 정갈한 청결과
17:56정돈된 상태에서 뿜어져 나오는 단정한
17:59기운이 곧 진짜 귀티를 완성합니다.
18:03두 번째는 하루를 여는 작은 감사
18:06습관입니다.
18:07아침에 눈을 떴을 때나 잠들기 전
18:10오늘 내 손에 쥐어진 소박한 일상 세
18:13가지만 떠올려 보십시오. 따뜻한 밥을
18:15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. 오늘 하루도
18:18무사히 걸을 수 있어 고맙다라며 가진
18:21것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품는
18:23것입니다. 남들 앞에서 부족하다고
18:26징징되지 않고 스스로 넉넉함을 채울
18:29때 얼굴에 은은한 평온함이 설리며
18:32좋은 사람과 재물이 절로 모여듭니다.
18:35세 번째는 노이즈 캔슬링
18:37제스처입니다.
18:39카페나 식당에서 컵이나 수절을 내려
18:41놓을 때 탁 소리가 나지 않게 바닥에
18:44닫기 직전 0.5초 속도를 늦춰
18:47살포이 내려 놓으십시오.
18:49스마트폰을 볼 때도 허동되지 않고
18:52물건을 건낼 때는 양손을 모아 상대의
18:54시선 안에서 동작을 단정하게
18:57끝맺십시오.
18:58불필요한 소음과 잡동작이 사라지는
19:00것만으로도 상대는 내게서 차분한
19:03무게감을 느끼게 됩니다. 나이가
19:06들어갈수록 내 품격과 대운을 결정하는
19:08것은 남들의 비위를 맞추는 일이
19:11아닙니다. 내 몸가짐과 언어를 얼마나
19:14단정하게 지켜내느냐에 모든 것이 달려
19:16있습니다. 군더덕이 없는 몸집과
19:19담백한 언어로 내 품미를 채우십시오.
19:23내가 나를 귀하게 여겨 단단한
19:24울타리를 세울 때 세상도 나를 함부로
19:27넘보지 못하고 깍뜻하게 대우하며 돈과
19:30귀인이 절로 찾아오게 됩니다. 대화를
19:33부드럽게 이끌도록 도와줄 추천 책과
19:36내면과 외면을 한결 더 기품 있게
19:39가꾸어 줄 도구들을 아래 글에 정성껏
19:41마련해 두었습니다. 들러서 삶에
19:44유용하게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.
19:47오늘 나눈 이야기가 마음에 작은
19:49울림을 주었다면 구독과 좋아요, 알림
19:52설정 그리고 하이프 부탁드립니다.
19:56끝까지 귀기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