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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0. 인디해커
0:00인디에커 제 채널의 이름이기도 한데
0:03시원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자신의
0:05열정과 기술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의미
0:08있는 삶을 만들어 가는 여정을
0:09의미합니다. 저 역시 그 자유를
0:12꿈꾸며 달려왔지만 생각보다 현실은
0:14쉽지 않았습니다. 돌이켜 보면
0:16지금까지 여섯 개의 서비스를 만들었고
0:19모두 실패했죠. 그런데 신기하게도
0:21여섯 번의 실패를 겪으면서 오히려
0:24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배우게
0:25되었습니다. 사실 성공한 사람들의
0:27이야기는 이미 정말 많고 대부분
0:30이렇게 하면 된다고 정답만
0:31이야기하죠. 하지만 저는 반대로
0:34무엇을 하면 실패하는지를 말씀드리려고
0:36합니다.
| 1. 본질
0:39고객이 원하는 걸 만들어라. 내가
0:41만들고 싶은 걸 고객이 원하게
0:43만들려고 하지 마라.이 이 문장에서
0:45솔직히 제 여섯 번의 시도는 전부
0:47후자였습니다.
0:49멋있어 보여서 재밌어 보여서 그냥
0:51제가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볼 수
0:53있죠. 근데 그러면 아무도 쓰지
0:56않습니다. 저희가 해야 하는 건
0:58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하는 거예요.
1:00사람들은 자기 고통을 없애 주거나
1:02시간을 아껴 주거나 돈을 벌게 해 줄
1:05때 비로소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이죠.
1:07그렇기 때문에 막하기 시작할게 아니라
1:10어떤 사람의 어떤 문제를 어떻게
1:12해결할 것인지를 뾰족하게 정해야
1:14합니다.
| 2. 아이디어
1:17그러면 대체 뭘 만들어야 할까요?
1:19갑자기 머릿속에 엄청난 아이디어가
1:21떠오른다면 일단 그건 의심해 보세요.
1:24특히 그게 시장에 아무도 없고 내가
1:26처음인 거 같다면 막 설레잖아요.
1:28근데 세상에 없다는 건 없을 만한
1:30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뜻입니다.
1:33수요가 없거나 누군가 이미 시도했다가
1:35실패했거나 내가 천재라서 온 세상이
1:38못 본 걸 나만 발견했을 확률은
1:40솔직히 거의 없습니다. 그래서 저는
1:42차라리 두 번째가 되는 걸
1:43추천합니다. 이미 사람들이 돈을 쓰고
1:46있고 시장이 존재한다는게 증명된
1:49곳으로 들어가는 거죠. 사실 저희는
1:51시장 전체를 먹을 필요가 없고 이미
1:53있는 큰 시장에서 작은 조각 하나만
1:56가져와도 충분하거든요. 그렇기 때문에
1:58더 니치로 들어가야 합니다. 특히
2:01요즘은 이게 더 중요해졌는데 오픈
2:03AI나 앤트로픽이 기능 하나를
2:05추구하는 순간 어설픈 서비스들은 그냥
2:07증벌해 버리기 때문이죠. 그래서
2:09더더욱 좁게 대기업은 절대 신경 쓰지
2:12않을 만한 딱 그 한 사람을 위한
2:14시장까지 파고들어야 살아남을 수
2:16있습니다.
| 3. 검증
2:18이제 시장을 정했다면 실제로 만들기
2:21전에 검증을 해야 합니다. 예를 들어
2:23앱스토어 리뷰나 레딕 같은 곳을 보면
2:26이건 좋은데 저게 아쉽다 이런게
2:28있었으면 좋겠다 같은 사람들의 솔직한
2:30이견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. 근데
2:33여기서 중요한 건 한 사람의 불평이
2:35아니라 패턴을 찾는 거죠. 한 명이
2:37불평하면 개인적인 문제지만 수십명이
2:40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그건
2:42서업 아이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
2:44가장 좋은 건 실제 그 문제를 겪는
2:46사람들을 만나 보는 건데 지금은
2:48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정말 돈을
2:51내서라도 해결하고 싶은 문제인지 만약
2:53돈을 낼 생각이 없다면 그거 문제가
2:55아니라 단순한 불편일 수도 있습니다.
2:58랜딩 페이지를 만들어서 사전 예약을
3:00받거나 가능하다면 사전 결제를
3:02받아보세요. 사람이 실제로 지갑을
3:04여는 순간 그때 비로소 검증이 끝난
3:07겁니다. 그전까지는 전부 가설일
3:09뿐이죠.
| 4. 제작
3:12이렇게 검증까지 끝났다면 이제 만들기
3:14시작하면 됩니다. 여기서 중요한 건
3:17최대한 단순하게 가는 거예요. 욕심
3:19내서 기능을 계속 추가하지 말고 핵심
3:21기능 하나에 집중해야 합니다. 그리고
3:24완벽한 코드를 만들겠다고 끝까지
3:26붙잡고 있지 마세요. 중요한 건
3:28완성도가 아니라 판매입니다. 아무도
3:31쓰지 않는 제품을 계속 다듬는 건
3:32그냥 시간 낭비잖아요. 오히려 중요한
3:35건 기획인데 AI로 개발할 때는
3:37코딩보다 기획에 훨씬 많은 시간을
3:39써야 합니다. 어차피 기획만 제대로
3:41되어 있으면 구현은 클로드가 알아서
3:44진행해 주기 때문이죠.
| 5. 판매
3:47그런데 사실 진짜 문제는 여기서부터
3:49시작됩니다. 저도 여섯 번 모두
3:51여기서 실패했죠. AI 덕분에 누구나
3:54쉽게 만들 수 있게 됐다는 건 역으로
3:56너도 나도 다 만들고 있다는
3:58뜻이거든요.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
4:00치열해진 거죠.이 이 수많은 제품들
4:03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결국 만드는
4:05실력보다 알리는 실력이 승부를 가르게
4:07됩니다. 저도 지금까지 일단 만들어
4:10놓고 그제서야 이걸 어떻게 팔지
4:12고민하기 시작했는데이 순서가 처음부터
4:15완전히 틀렸던 거죠.
4:17그래서 저는 제품이 아니라 통로부터
4:19먼저 만들기로 했고 그 통로가 바로
4:21여러분이 보고 계신이 유튜브
4:23채널입니다.
4:24제품을 팔기 전에 나라는 사람을 먼저
4:27알리자 그게 모든 것의
4:28출발점이었습니다.
4:30그리고 만드는 과정을 공개하세요.
4:33빌딩인 퍼블릭이라고 하는데 만들면서
4:35사람을 모으고 피드백을 받고 출시
4:38전부터 고객을 만드는 거죠. 다만
4:40절대 장사꾼처럼 굶면 안 됩니다.
4:43제품을 파는게 아니라 왜 이걸 만들게
4:45되었는지 이야기하세요. 내가 어떤
4:48문제를 해결하고 싶은지 왜이 문제의
4:50진심인지 그 이야기에 공감할 사람들이
4:53결국 첫 번째 고객이 되더라고요.
| 6. 가장 중요한 것
4:57지금까지 이야기한 건 결국 방법과
5:00기술이고 사실 이런 건 누구나 배울
5:02수 있죠. 그렇다면 결국 무엇이
5:05차이를 만들까요? 저는 사람이라고
5:07생각합니다. 그 서비스를 만든 사람
5:10그리고 그 사람이 가진 철학이죠.
5:12결국 오래 살아남는 건 화려한 기법이
5:15아니라 자기만의 철학을 가진
5:16사람들이더라고요.
5:18그리고 무작정 모두를 쫓아다니지 말고
5:21나랑 같은 결을 가진 의식 있는
5:23소수를 바라보자는 거죠.
5:25내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어떤 문제를
5:27눈여겨 보는지 그걸 또 어떤 방식으로
5:29풀어 가는지 이게 결국 내가 만드는
5:32서비스의 고스란이 묻어나게 됩니다.
5:34그래서 똑같은 걸 알려줘도 나여야만
5:36하는 이유가 생기는 거죠. 저는
5:39아직이 여정 위에 있고 앞으로도 계속
5:41기록해 갈 것입니다. 자유를 향해
5:44가는이 길을 함께하고 싶으시다면
5:46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요. 저는
5:48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. 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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